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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21대 대선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강원 지역 국회의원실 보좌진들도 지역으로 향해 선거전에 합류할 채비에 한창이다. 한 표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한 선거 실무 지원에 나서며 선거 분위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강원경제자유구역 동해 망상지구가 용평과 함께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지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법무부의 까다로운 지정 조건을 충족시킨 것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환영한다. 망상과 용평지구가 ‘투자이민지역’으로 고시되면서 외국인이 지구 내에 건설되는 콘도 등에 1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5년 이상 요건을 충족하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투자재원 ...
속초시는 향후 3년간 198억 원을 투입해 음식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문화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속초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정부도 지역 주도형 문화정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속초가 문화도시 중 선도적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사업가 및 예술인들과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강원 고성부터 부산까지 동해선 480㎞ 중 유일한 저속 구간인 ‘강릉~동해~삼척’ 구간 고속전철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강원FC는 “시축구협회와 만나 마음과 다르게 잘못 전달돼 상처를 준 부분 등을 대화했고 김병지 대표가 해외 출장 중이므로 11일 춘천 홈경기 이전에 김 대표가 시 축구협회를 만나 이야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성진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은 7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전문건설업 4대 분야 10개 핵심 정책 과제를 건의했다. 오 회장은 △중소건설업계 보호·육성을 위한 불합리한 기준 개선 △복합 시설물유지보수공사 참여 활성화 제도 개선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확보방안 마련 ...
AI 가전 효도 유행은 ‘실버 테크 (노인 돌봄에 초점을 맞춘 기술)’ 성장과 고령화가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국내 돌봄 로봇 시장 규모가 지난 2021년 631억4,000만원에서 2027년 2,355억9,000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실버산업 규모가 2030년 기준 168조원까지 성장할 ...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음주운전 교통안전교육 수강생 1,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음주운전 이유는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이 없어서’가 20.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술을 마신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술이 깼을 것으로 판단 (20.4%) △집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멀어서 (18.1%) △술을 몇 잔 안 마셔서 (12.1%) △음주운전을 ...
강릉지역 배달음식점 사장 한모씨 (42)는 폐업을 고민 중에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불황에 가게 월세는 물론 각종 공과금도 겨우 충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씨는 “역대급 불경기로 소상공인들이 하루하루 힘들 날을 보내고 있다”며 “임시방편적인 금융지원 정책보다 중장기적인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원주에서 6년간 옷가게를 운영했던 이모 ...
김효주는 지난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트로피를 거머쥐고 4월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8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맞춤형 바우처 택시 이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배차시간은 감소하고 배차율은 증가하는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 문제가 해소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역 교통약자 등록인원 500명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장애인 콜택시 평균 배차시간은 바우처 택시 도입 전 21분35초에서 14분18초로 7분17초 단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