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가 7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TV토론과 양자여론조사 일정을 강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이 지도부 중 유일하게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이날 밤 선거관리위원회의와 ...

7일 저녁 경북 경주시에서 두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주시 남서쪽 17㎞ 지역에서 이날 오후 7시 55분에 규모 2.0 지진, 오후 11시 8분에는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첫 번째 지진과 두 번째 지진 ...

국민의힘이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현안 ARS 조사 결과가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2.82%, 후보 등록 전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답변이 86.7%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ARS 조사는 7일 오전 9시부터 밤 ...

외출하기 좋은 봄 날씨지만, 불청객 꽃가루도 함께 날리고 있습니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꽃가루 농도가 '높음' 이상 수준을 보이면서, 알레르기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꽃가루 날림 현상은 더 심해질 수 ...

서울의 한 콜라텍에서 망치로 문을 부수며 난동을 부린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업소 점유권을 두고 업주 측과 오랜 기간 다퉈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 상황을 황재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건장한 남성들이 상가 ...

어제만 해도 사법부에 대해 불신을 드러냈던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은 신뢰를 언급했습니다. 공판연기가 당연하다면서도 탄핵을 추진하려던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는 ...

국민의힘에선 단일화 무산만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목소리가 전방위적으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당의 어른들인 상임고문단 일부가 당사 앞에서 단일화 촉구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을 했던 김미애 의원도 ...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 80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29개국 정상을 초대해 성대한 행사를 준비 중인 모스크바에 드론 공격 시도가 잇따랐다. 현지시간 7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

7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민주당 초선 모임 더민초 소속 의원 등 75명을 내란선동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오늘(7일)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회동했지만, 합의된 사항 없이 끝났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쯤부터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1시간 15분가량 ...

세계 각국 국민의 삶의 질을 평가한 순위에서 한국이 2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진 순위다. 1위는 아이슬란드가 차지했다. 유엔 산하 유엔개발계획(UNDP)이 6일 공개한 ‘2025 인간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7일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당 내부 갈등상을 일제히 비판했다. 김 후보와 최종 경선에서 맞붙었던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