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내실 개선에 실패했다. 운항편수를 줄임과 동시에 달러 결제 비중이 큰 항공기 임차료, 정비비, 유류비 부담이 커지며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분석된다.

젝시믹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08억원, 영업이익 7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 76.7%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7% 줄어든 ...

풀무원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경기 둔화,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 등 수요 부진과 비용 부담이 동반되면서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며 "하반기에는 미국 동부 공장 신규 라인 증설 및 정상화, ...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해 6월 밀양2공장이 완공되면 생산능력이 확대되며 해외법인과의 시너지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매출은 691억원,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72억원 개선한 9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특히 성장 동력으로 삼은 '모빌리티 데이터 및 테크' 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

콘테라파마가 부광약품의 아픈 손가락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약개발 자회사로 부침을 지속 겪으면서 상장 계획마저 어그러진 속에서 이사회 및 주력 파이프라인 교체 등 쇄신 작업이 한창이다. 일각에선 추후 정상화에 맞춰 다시 기업공개 (IPO) 등에 나설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교육청이 발주한 '동탄 11고 외 3교' 신축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주실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화생명보험 (이하 한화생명)의 보험계약마진 (CSM)이 8조원대로 떨어졌다. 변액보험에서 도출할 수 있는 CSM이 다소 감소한 영향이다. CSM뿐만 아니라 당기순이익도 감소하면서 수익 기반이 전반적으로 약화되는 양상이다.

맘스터치앤컴퍼니 (이하 맘스터치)가 자회사 맘스터치서비스의 호실적에 방긋 웃고 있다. 맘스터치서비스가 최근 2년간 1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올려 보냈기 때문이다. 맘스터치서비스는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본체를 둔 덕분에 가맹점을 ...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8억원, 영업손실 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4% 개선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SK스퀘어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028억원, 영업이익 1조6523억원, 순이익 1조612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983억원) 대비 크게 떨어졌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

다만 지난해 말 기준 케이뱅크의 기업여신은 1조1514억원으로 규모로 최소 4배의 성장이 필요하다. 이에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최대 한도 10억원의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9월에는 대출 범위를 선순위에서 후순위로 확대했다. 올해 3월에는 후순위 대환상품을 ...